얼마만에 이겨보는 장인지 얼마를 땄던 +로 마감을 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의미가 있는 하루였다. 종목수를 20~10개에서 불나방 처럼 달려드는 버릇을 고치고 몰빵없이, 30프로 비중으로 투자를 하니 손실은 나지 않는 것 같다.
무손실 = 수익
다만 한번 실패한 종목에 복수심으로 계속 매달리는 버릇이 생기는 것 같다. 이것은 이익을 봤을때도 마찬가지인 듯하다.
1.부광약품
매매근거: 덱사메타손 코로나 치료제로 효과가 좋다는 아침 뉴스에 관련주가 오를 것이라 판단하고 관심종목을 추려둠 장 시작하기전 부터 거래량이 느는 모습을 보였음. 갭상승 후 하락 하기에 저점이라 판단하고 매수에 동참 후 급등한 후에 팜.
결과: +0.23%
감정: 확실한 시나리오를 세우고 들어갔기에 별 동요가 없었다. 널뛰기 하는 폭을 이용해 수익을 가져보려 했지만 추세가 꺾임
교훈: 급등주라고 모두 상한가를 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4만원 때에서 20일 이평선을 밟고 오르는 모습에 매수에 동참했지만 반등을 보이지 않자 1프로 손절을 했다. 결과적으로 만족할만한 거래가 됐다.
2.빅텍
매매근거: 북한이 연락망을 파괴하고 남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방산주가 뜰 것이라 판단하고 매수에 동참해 봄.
결과: -0.43%
감정: 손절은 아프지만 손절을 못하면 더 후회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내가 원하는 그림이 아니면 기계적으로 손절을 하려고 함.
교훈: 결과론 적으론 상한가를 간 종목이지만 심리를 이해할 수가 없다. 원칙을 지킨것에 만족한다. 아직은 경험이 부족해 더 들고가야 할 지, 이 부분이 흔들기인지 잘 알수가 없어서 헷갈리지만 확실한 것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3.KODEX 레버리지
매매근거: 처음 거래해보는 ETF 거래이다. 지수는 늘 변하기에 이것도 익혀두면 좋을 것 같아서 매수에 동참해 봄
결과: +0.01%
감정: 확실히 매매수수료가 없는 종목이다보니 대응이 편한것이 느껴진다. 오르면 바로 팔고 수익을 보고 다시 사고 길게 가져갈 필요없고.... 주식보다 편한 종목 같은 기분이다.
교훈: 부끄럽지만 동참할 때 무슨 지수를 추종하는지 모른체로 연습삼아 한주를 사봤는데, 오르고 오르자 계속사 봄, 사진에는 없지만 막판에 다시 레버리지를 들어갔다가 물려서 벌은 수익은 다 토해냈지만, 좋은 경험을 했음.
4.KODEX 선물인버스 2X
매매근거: ETF 연습삼아 구매해 본 종목
결과: +0.02%
감정: 별생각없는 뇌동매매 였다.
교훈: ETF 거래가 매매 수수료가 없는 장점이 있어서 편한 것 같다. ETF 위주의 매매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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