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NUMBER1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후기 2 -CIN신넘버발급, CIBC계좌 만들기 시차 적응과 더불어 새벽에 일본인 몇 명이 요란한 소리를 내서 잠을 깊게 잘 수가 없다. 몸이 천근만근이다. 캐나다에 온 지 2일이 막 지났다. 게으름을 피우며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마땅히 숙소에서 할 게 없다. 뭣보다 노트북에 내장된 랜 카드가 고장인지라 인터넷을 하려면 랜선을 노트북과 공유기에 연결해 사용하려면 땅바닥에 쭈그리고 앉아야만 하는데 자세가 영 불편하다. 무선랜 카드를 살 겸 밖으로 나가보기로 했다. 서울에서 며칠간 먹은 기름진 식사와 캐나다로 오는 중에 먹은 기내식 때문인지 컨디션이 영 별로다. 캐나다에 도착해 슈퍼에서 과일 위주로 장을 봐서 과일식을 시작했지만 새벽에 자꾸 화장실을 들락 거렸다. 그 때문인지 컨디션이 영 별로라 단식으로 속을 비워주기로 했다. 오전 9시쯤, 밖으로 나오니.. 2020.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