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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시황 매매일지

2020.7.17 주식 매매일지

by 냥이왕국 2020. 7. 18.

전체적으로 손실을 봤지만 왜 대응이 느린가 하고 살펴보니 노트북으로 매매 + 와이파이를 이용한 매매를 하느라 중간에 끊키는 부분이 많아서 대응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환경이 좋다고 수익으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하나의 원인을 또 발견한 것 같아 컴퓨터를 구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매매를 하다가 중간에 5분 정도 인터넷이 끊켜서 오늘은 날이 아니다 싶어서 매매를 빨리 접었다. 불리한 상태로 매매를 지속해봐야 스트레스만 받을 것임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매매를 하기 위해서 추이를 지켜본 후 들어가는 것 같은데 굳이 오전장에 매매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고민이 든다. 주식격언에 대중과 반대로 생각하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을 접목시키면 모두가 오전에 거래할 때 오후에 거래를 해보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떠오른다. 

1.부광약품

매매근거:  20일선 지지를 받고 조정기간이라 판단하고 들어갔다. 수익으로 마감할 수 있었지만 던진 이유는 인터넷이 끊켜서 오늘 매매를 빨리 접기로 해서다. 쌍바닥을 예쁘게 그리고 두번째 파동에서 시초가를 넘게 터치하는 모양새를 보니 뭔가 감이 왔다. 매수 타점도 괜찮았다. 뒤늦게 따라 들어간 것이 아니라 상승 여력이 있는지 확인하고 들어간 것이라위아래로 흔들어도 20일 지지만 받는다면 버텨볼만한 근거가 됐기 때문이다,

결과: -0.28%

감정 교훈: 주식은 대응의 영역이라는 것이 어떤 점인지 알것같다. 

2.시노펙스

매매근거:  초반 슛팅 후 지지부근에서 매매를 들어갔다.  

결과: -0.48%

감정 교훈: 손실은 매수타점이 초반 강한 슛팅 이후엔 대부분 흘러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2차 슛팅을 기대하고 들어가는 것이 잘못됐다. 이격도가 부채꼴로 많이 벌어진 상태라 하락 후 횡보하다가 재상승 하는 구간에서 짧게 먹고 나와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골든 크로스 부근에서 5일 선을 보고 매수에 들어갔다면 괜찮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3.대아티아이

매매근거:  일봉상 슛팅이 나올 것 같아 새로운 방법으로 매수에 동참해봤다. 테스트 성격이 강한 매매라 별 매매근거가 없다. 

결과: -0.93%

감정 교훈: 스타일 자체가 추이를 지켜본 후 매수에 동참하는 스타일로 굳어가는 것 같은데, 오전 매매보다는 오후 매매를 하는게 어떨까 고민이든다.

4.동국S&C

매매근거:  일봉상 위치도 괜찮았고 오를 자리였기 때문에 시초가에 한번 들어가봤다. 매매원칙은 15분간 추이를 지켜본 후 들어가는 것이 원칙인데, 생각을 조금 달리해서 전날 종가와 오늘 아침을 시초가의 파동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러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실험적인 매매를 해봤다. 

결과: -2.60%

감정 교훈: 실험적이었지만 뭔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깨달음을 조금 얻은 것 같다. 물론 결과론 적이지만 하나의 파동이 전날과 이어져서 슛팅이 나왔다는 게  의미가 있는 매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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