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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장사후기2

4회 소자본창업 붕어빵 장사 8일차 후기 닭강정과 맥주 패턴이 잡혔다. 일주일 중 일요일 하루 쉬고 가게는 오전 11시에 오픈을 시작해 보통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장사를 한다. 일주일정도 운영을 해보니 자리잡은 동네는 8시 정도면 사람이 끊킨다. 그래서 저녁 8시를 마감시간으로 잡았다. 더 괜찮은 자리를 찾기 위해 8일중 6일은 일은 자리를 옮겨봤다. 손님들이 왜 자꾸 옮겨다니냐고 물었지만 딱히 반박할 말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 붕어빵장사를 시작하면서 인터넷을 통해 노점상 운영 후기를 읽어봤다. 단속과 주변상인들과의 마찰등 대부분 자리문제 때문에 많은 분쟁이 일어나는 모습을 봤다. 당시만해도 이런 문제들이 '나'는 피해갈 줄 알았는데, 오픈 첫 날부터 바로 마찰을 생겼다. 만약 후기를 보고 붕어빵장사를 선뜻 시작하려는 분들은 이 부분은 해결하고 시작했으면 .. 2020. 5. 14.
1회 소자본 창업 - 붕어빵 장사 후기 2013년에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된 글을 옮기는 중입니다. 붕어빵 장사 후기로는 네이버에서 최초였던 것 같습니다. 호떡장사에서 붕어빵으로 요즘 들어 장사와 관련된 책을 5권 정도는 읽은 것 같다. 노점 하나 창업하는데 뭐 대수냐라고 반박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창업을 시작하면 대박은 아니더라도 중박은 치자는 생각을 가지고 창업을 하기에 어떻게 기본은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다 보니 장사와 관련된 책들을 보게 됐다. 원래는 호떡장사를 계획했다. 요즘 유행이라는 씨앗호떡과 어묵을 겸해서 저렴한 가격에 파는 것이 계획이었지만, 세상만사가 그렇듯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생각지도 못한 급성 허리디스크로 창업을 해야 할 시점에 병원에서 주삿바늘을 달고 살게 됐다. 그렇게 2주 정도의 시간을 날려.. 2020. 5. 7.